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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세금은 세 갈래다, 국내주식형과 기타, 해외상장 구분법 ETF는 하나의 상품처럼 보이지만 세금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어느 거래소에 상장됐는지, 무엇을 담고 있는지에 따라 세 갈래로 갈립니다. 같은 미국 지수를 따라가는 ETF라도 국내에 상장된 것과 미국에 상장된 것의 세금이 다릅니다.첫째, 국내 상장 국내주식형코스피200처럼 국내 주식을 담은,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ETF입니다. 여기서 나온 매매차익은 비과세입니다. 국내 상장주식의 매매차익이 과세되지 않는 것과 같은 선상입니다.다만 분배금은 다릅니다.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붙고, 이 금액은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따질 때 합산됩니다.둘째, 국내 상장 기타 ETF국내 거래소에 상장됐지만 해외 주식, 채권, 원자재 같은 것을 담은 ETF입니다. 여기서는 매매차익에도 배당소득세 15.4%가 붙습니다. 이.. 2026. 10. 3.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50만원 기준과 5월 신고 절차 정리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과세 방식이 다릅니다. 국내 상장주식은 대주주가 아니면 매매차익에 세금이 붙지 않지만, 해외주식은 차익이 나면 누구나 양도소득세 대상입니다. 숫자 두 개만 기억하면 구조가 잡힙니다. 250만원과 22%입니다.계산은 두 단계로 끝납니다먼저 그 해에 실제로 팔아서 확정된 이익과 손실을 모두 더합니다. 여기서 연 250만원을 뺍니다. 이것이 기본공제입니다. 남은 금액에 22%를 곱하면 세금입니다. 22%는 양도소득세 20%에 지방소득세 2%를 더한 값입니다.예를 들어 한 해 동안 매도해서 확정된 차익이 1,000만원이라면, 250만원을 뺀 750만원이 과세 대상이고 여기에 22%를 적용해 165만원이 세금으로 나옵니다. 차익이 250만원 이하라면 공제로 전액 상쇄되어 낼 세금이 없습니다... 2026. 10. 3.
종목 사기 전에 DART 전자공시 확인하는 법 종목을 검색하면 블로그 글과 뉴스, 유튜브 영상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그 모든 이야기의 원재료는 결국 한 곳에서 나옵니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시스템 DART입니다. 회사가 법에 따라 직접 제출한 서류만 모여 있어, 누군가의 해석을 거치지 않은 1차 자료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주소는 dart.fss.or.kr이고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어디서 시작하나첫 화면의 회사별 검색에 회사 이름을 넣는 것이 가장 단순한 출발점입니다. 상호를 입력하면 그 회사가 제출한 공시가 최신순으로 나열됩니다.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회사가 여럿이고, 상장사와 비상장 계열사가 따로 잡히기도 합니다. 결과에서 종목코드가 붙어 있는 쪽이 상장된 법인입니다.정기보고서부터 봅니다공시는 크게 정.. 2026. 9. 23.
예금자보호 1억 상향, 내 주식과 펀드가 빠지는 이유 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랐습니다. 2001년 이후 유지되던 한도가 24년 만에 바뀐 것인데, 이 소식을 들은 뒤 "그럼 내 증권 계좌도 1억까지 보호되나"라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은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무엇이 바뀌었나예금보험공사가 지급하는 보험금 한도가 금융회사별 1인당 1억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은행뿐 아니라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산림조합 같은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에도 같은 한도가 적용됩니다. 퇴직연금, 연금저축, 사고보험금도 별도로 1억 원까지 보호됩니다.중요한 것은 가입 시점과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시행일 전에 든 예금도 새 한도로 보호됩니다. 상세 내용은 정책브리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도보다 중요한 것은 보호 대상 여.. 2026. 9. 23.
배당금 받으면 세금 얼마나 떼나, 15.4%와 연 2천만 원 기준 정리 배당주를 처음 사면 거의 모두 같은 질문에 부딪힙니다. 배당금이 들어왔는데 계좌에 찍힌 금액이 예상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세금이 이미 빠져나간 뒤에 입금되기 때문인데, 이 구조를 알아두면 배당 계획을 세울 때 계산이 훨씬 정확해집니다.배당금은 받기 전에 세금이 먼저 떼입니다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원천징수세율은 소득세법상 14%입니다. 여기에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가 더해져 실제로 빠지는 금액은 15.4%가 됩니다.즉 배당금 100만 원이 결정되면 15만 4천 원이 먼저 빠지고 84만 6천 원이 입금됩니다. 증권사가 대신 떼어 납부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따로 신고할 일은 없습니다. 세율의 근거는 국세청의 소득세 원천징수 방법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만 모든 배당이 14%인 것은 아닙니다... 2026. 9. 23.
성장주와 가치주의 개념을 비교하면 투자 관점이 또렷해진다 주식 투자에서 자주 등장하는 분류가 바로 성장주와 가치주다. 이 두 개념은 단순한 스타일 차이가 아니라,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자가 기대하는 미래가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준다. 어떤 투자자는 지금의 실적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에 베팅하고, 또 다른 투자자는 이미 증명된 가치가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해 투자한다. 이 글에서는 성장주와 가치주가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구분되는지, 그리고 개인 투자자가 자신의 성향과 시장 상황에 따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정리한다. 두 개념을 이해하면 ‘왜 어떤 종목은 비싸 보여도 사는 사람이 많고, 왜 어떤 종목은 싸 보이는데도 외면받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같은 주식이라도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주식 시장에서는 같은 기업을 두고도 .. 202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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